Stevie Wonder의 첫 내한공연?!
NEWS — By 로그스 on 7월 2, 2010 at 5:02 오후“슈퍼콘서트”라는 이름하에 그린데이Green Day, 어셔Usher,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등 슈퍼한 스타들을 데려와서 마케팅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현대카드가 이번에 다시 한 번 대형 떡밥을 던졌다. 현대카드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셔 공연이 내일인데 우리는 2배로 바쁘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음 슈퍼콘서트가 머지 않았음을 은근슬쩍 내비쳤다. 그리고는,
[슈퍼콘서트_Who’s next] 현대카드 팔로워들에게 묻습니다. 힌트 하나, 총 25차례의 그래미상 수상.
라는 트윗으로 많은 트위터인들을 알바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왜냐하면 그래미상을 25번 수상한 아티스트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곧,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이 있을 거라는 말. 이에 따른 당연한 궁금증: 언제? 어디서? 얼마?
1. 언제
현대카드측에서 공연이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 시점에서 “2배 바쁘다”고 말한 것은 이미 공연에 대한 실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는 걸 의미한다. 여기에 8월 7, 8일 스티비 원더의 도쿄, 오사카 공연이 잡혀있다는 사실은 공연이 한 달 정도 남았음을 뒷받침에 준다.
고로, 스티비 원더의 내한공연은 8월 5, 6, 9, 10일, 이렇게 4일 중 하루가 될 가능성이 높다.
2. 어디서
당연히 서울 올림픽공원 스타디움 어디겠지, 라는 예상을 뒤엎고 클럽 FF같은 곳에서 Secret Show를 한 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3. 얼마
이 역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최근에 내한한 아티스트 중 가장 비교하기 쉬운 공연이 있었다: 밥 딜런Bob Dylan 말이다. 밥 딜런이나 스티비 원더 같은 아티스트는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공연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공연 기획사들이 서로 높은 개런티를 주려고 비딩을 하는 것도 개런티를 올릴 것이고. 현대카드가 아무리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땅을 팔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스티비 원더의 얼굴이 어느 정도 크기로 보이느냐에 따라 반지름 1mm석이 7, 8만원에서 시작하여, 반지름 8cm석의 경우 20만원이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쨌든, 스티비 원더가 오긴 온다.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내한공연이 되지 않을까?
Tags: Stevie Wonder, 내한공연, 스티비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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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글 잘 봤습니다. 아마 말씀하신 날짜에 내한공연을 할 것 같아요. 떨리네요. 그런데 스티비 원더는 97년에 내한공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라는데.. 첫 내한 때는 사람이 별로 안 왔다고 해요.. ㅡㅡ;
아 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아니 어셔는 그렇다고 쳐도 이 양반이 오시면 제프 벡 때처럼 한국 뮤지션들 어마어마하게 몰리겠군요. 현대그룹이 힘이 세긴 세구나. 스티비 원더를 다 불러오고!
힘이 세다기 보단, 역시 돈이 많은 거겠죠.
헐…
우드스톡에 AC/DC 나온다는 떡밥도 슬슬 일어나는데
8월에 어찌될지는 한번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