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프리뷰] Crystal Castles

2012 락페특집, HEADLINE, 락페스티벌 특집 — By 아다마 on 8월 6, 2012 at 6:18 오후

>> 누구: 크리스탈 캐슬스Crystal Castles
>> 언제: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19:30-20:30
>> 어디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간략한 소개]

보컬 앨리스 글래스Alice Glass와 프로듀서 이든 캐스Ethan Kath의 2인조로 이루어진 일렉트로니카 그룹 크리스탈 캐슬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2008년과 2010년에 낸 두장의 정규앨범을 모두 셀프타이틀로 발매한 특이한 밴드다. 8비트 게임기 같은 질감의 샘플링과 앨리스의 광적인 무대매너 때문에 금방 유명세를 탔으며, 호들갑떨기 좋아하는 NME는 이들의 데뷔앨범을 “10년간 최고의 앨범 TOP 100″리스트중 39위에 올려놓았다. 드라마 스킨스Skins 의 삽입곡으로도 쓰이는 등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를 기반으로 서정적인 느낌과 하드코어에 가까운 폭발력을 넘나든다….라고 올해 초에 SEMF 프리뷰에 내가 썼었다.

[관전포인트]

여태까지 낸 두장의 정규앨범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고, 라이브에서 부르는 노래들이 다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2집 내고 몇년째 우려먹는거냐
게다가 올해에 이미 두번째 내한이다
년초의 내한공연과는 다르게 신곡들이 셋리스트에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공개된 신곡은 ‘Plague’ 하나다.
SEMF에서의 공연은 솔직히 들어주기 힘들었는데, 실내인 공연장의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 사운드가 거의 목욕탕 수준이었다. 이번엔 탁 트인 야외에서의 공연이니 만큼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을 거라고 본다.
일렉트로니카 밴드지만 여느 락밴드 못지않은 거친 무대를 보여준다.
보컬인 앨리스가 라이브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다. 보코더로 많이 커버가 되는 음악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목소리가 나와야 보코더든 뭐든 쓸수 있잖아?!
그래도 앨리스에겐 그녀만의 음산하고 위험한(?) 매력이 있다는 걸 사진이나 라이브영상 몇번 본 사람들은 다 알거다.
사실, 무대위의 앨리스는 그냥 조그만 여자아이일 뿐이라서, 폴짝거리며 노래부르는 모습은 엄청 귀엽다.
앨리스가 객석 펜스까지와서 노래부를때 사람들이 티셔츠 자락이라도 만져보려고 달려드는건 그녀가 너무 귀여워서다.
하도 보컬을 뭉개놔서 당최 뭐라고 노래를 하는지 알아먹을수가 없다.
그냥 멀쩡히 불러도 어차피 영어를 못해서 못알아들으니 상관없다.

[이 곡은 듣고가라]

1. Crimewave

2. Alice Practice

영드 스킨스Skins에서, 시드와 토니가 라이브클럽에서 부둥켜안고 울때 밴드가 부르던 노래

3. Baptism

4. Not in Love

큐어The Cure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가 피처링 한 버전이 더 좋지만… 라이브에 로버트를 데리고 다닐순 없으니 그냥 앨리스가 부른다.

5. Plague

신곡이다!!! 필청트랙!!!

[플레이리스트 링크]

이 링크를 통해 추천곡을 한번에 이어서 들어볼 수 있다: http://muz.lu/Dcf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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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쉴즈 님의 말:

    얘네 1집낸지 얼마 안됐을때 봤었는데 분위기 진짜 재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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