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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FOR THE LOVE OF MUSIC, SCATTERBRAIN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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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outh Korean Music Webzine / 한국 음악웹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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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카드 Citybreak, 추가 라인업 발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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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Jun 2013 03:18:31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NEWS]]></category>
		<category><![CDATA[city break]]></category>
		<category><![CDATA[현대카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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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현대카드 Citybreak가 추가 라인업을 발표하였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main_img_tot.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97" title="main_img_tot"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main_img_tot.jpg" alt="" width="544" height="282" /></a></p>
<p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메탈리카와 뮤즈를 통해 이미 충분히 구설수에 오른, 아니 주목을 받은 현대카드가 추가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그래도 여기는 And many more가 아니고 More to come이다. 어쨌든 White Lies도 좋고 Rise Against도 좋은데 Limp Bizkit은 사실 의외이기도 하고 좀 아쉽기도 하다. 미국 최대 규모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Cash Money Records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DJ Lethal이 탈퇴한 이상 기대치와 조금 다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최근까지 했던 투어 셋리스트 중에는 첫 앨범 타이틀곡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안심하시라. 어쨌든 나는 기린 두 글자가 저렇게 당당하게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걸 보니 기쁘다. 기린 만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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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탄소년단 &#8211; 2 Kool 4 Skoo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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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Jun 2013 06:08:21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REVIEW]]></category>
		<category><![CDATA[Tracks]]></category>
		<category><![CDATA[2 kool 4 skool]]></category>
		<category><![CDATA[방탄소년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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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신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EP급 싱글 리뷰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gt;아티스트 : 방탄소년단<br />
&gt;타이틀 : 2 Kool 4 Skool<br />
&gt;발매연도 : 2013</strong></p>
<p><strong> </strong></p>
<h3><span style="font-weight: normal;"><h3><p><strong class="rating">평점:&nbsp;50%&nbsp;</p></strong></h3></span></p>
<p><span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normal;"> </span></h3>
<p>싱글이라는 이름으로 EP가 나왔다. 이런 경우 맥시 싱글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아무튼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된 싱글이 나왔다. 우선 <strong>방탄소년단</strong>이 누군지 소개해야 할 것 같다. 방탄소년단은 총 일곱 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 중 누가 해당되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 그룹은 2010년 혹은 그 이전부터 기획되었고, 긴 준비기간과 나름의 노력 끝에 나왔다. 이들은 데뷔 전 유투브, 블로그,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틈틈이 자신의 모습이나 노력을 공개해 왔고, 그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힙합을 표방하기 위해서 멤버 전원이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드는 능력을 키워왔고 그만큼 가요 시장 내에서 힙합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던 점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strong>용감한 형제</strong>가 <strong>방시혁</strong>을 디스했던 당시 방탄소년단이 답가를 한 적도 있다.</p>
<p>앨범의 인트로와 아웃트로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힙합을 표방하였다. 아메바컬처 소속 디제이/프로듀서 유닛인 <strong>플래닛 쉬버(Planet Shiver)</strong>의 <strong>디제이 프리즈(DJ Friz)</strong>가 스크래치를 입힌 간결한 인트로와 최근 유행하는 “싸이퍼”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출한 아웃트로는 앨범 컨셉과 방향을,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두 번째 트랙 “We are bulletproof PT.2”부터 타이틀 곡 “No More Dream”까지 어느 정도 힙합을 표방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곡을 만드는 데 참여하였고, 곡은 빅 히트 소속 프로듀서<strong> PDOGG</strong>이 맡았다. 타이틀 곡의 경우에는 포지션의 문제가 컸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작이 만족스럽기는 힘든 일이지만 아예 유행하고 있는 트랩이나 EDM 사운드 톤으로 나오거나 아예 2000년대 클럽 튠으로 나왔다면 좋았을 법하다. 게다가 타이틀 곡은 보컬이 더해지면서 <strong>B.A.P</strong>와 느낌이 흡사하다는 의견마저 들었다. 앞으로의 컨셉만큼은 정말 방탄소년단이 좀 더 고민했으면 하는 부분이다.</p>
<p>더불어 <strong>닥터 드레Dr. Dre</strong>의 힙합 명곡 “Deep Cover”를 그대로 가져와서 쓴 것부터 일단 상당히 아쉽다. 게다가 보도자료에 &#8216;연상케 한다&#8217;고 미리 선수를 쳐버리는 것은 사실상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곡의 아이덴티티와 가까운 구간을 그대로 쓰는 것을, 그것도 힙합 듣는 사람이면 다 아는 곡을 그런 식으로 넘어가는 것은 여러모로 부정적 처사이다. 더불어 그들의 복장은 더욱 아쉽다. 유행을 따르고 아이돌을 표방하는 포지션 속 코디의 한계는 존재하지만, 지금 선보이는 패션들은 다른 아이돌, 특히 <strong>D-Unit</strong>이 이미 선보였던 것이다. 일찍이 D-Unit이 먼저 PYREX를 이용한, <strong>에이셉 라키A$AP Rocky</strong>가 만든 유행을 공중파에서 선보였던 바 있다. 그리고 “좋아요”같은 곡은 그 퀄리티를 떠나서 정말 힙합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었다면 애초에 싣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물론 곡 자체를 무시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힙합 발라드와 같은 어설픈 곡들은 애초에 배제하는 것이 좀 더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p>
<p>한국은 이미 10년 전 <strong>원타임</strong>이라는, 힙합 음악을 하는 아이돌의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물론 원타임 역시 힙합 발라드 곡을 발표하였지만 그 이전에 코믹하고, 신나고, 공격적인 다양한 방식으로 힙합 곡을 발표하였다.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No More Dream”이라는 곡도 사실 B.A.P.와 컨셉이 굉장히 흡사하다. 힙합은<strong> H.O.T.</strong>의 “전사의 후예”가 아니다. 대안 없이 사회에게 윽박을 지르는 게 힙합이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No More Dream”은 몇 가지 힙합 관용구 라인의 차용을 통해 좀 더 힙합임을 어필했지만. 이제 시작인 만큼 다음에는 좀 더 멋있게, 정말 필드에 있는 사람들도 괜찮다고 느낄 만큼의 퀄리티로 나왔으면 한다. 만약 그게 아니라 보도자료가 가진 뉘앙스처럼 정말 아이돌이 되고 싶으면 애초에 힙합을 표방하는 것을 포기하거나. 더불어 힙합을 표방하는 아이돌로서 방탄소년단이 절대 단독 주자가 아니라는 것 역시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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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3년 상반기 최애 음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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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Jun 2013 05:54:14 +0000</pubDate>
		<dc:creator>슼</dc:creator>
				<category><![CDATA[연말결산]]></category>
		<category><![CDATA[Foxygen]]></category>
		<category><![CDATA[Kurt Vile]]></category>
		<category><![CDATA[Shinee]]></category>
		<category><![CDATA[VIXX]]></category>
		<category><![CDATA[Yo La Teng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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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3년 상반기 최애 음반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p><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20132.jpg"><img class="size-large wp-image-12565       " title="2013"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20132-1024x640.jpg" alt="" width="590" height="370" /></a></p>
<p><span class="GingerNoCheckStart"> </span>kurt vile / wakin on a pretty daze</p>
<p>SHINee / the misconceptions of you chapter 1 : dream girl</p>
<p>yo la tengo / fade</p>
<p>justin timberlake / the 20/20 experience</p>
<p>foxygen / we are the 21st century ambassadors of magic &amp; peace</p>
<p>charli xcx / true romance</p>
<p>my bloody valentine / m b v</p>
<p>foals / holy fire</p>
<p>daft punk / random access memories</p>
<p>phoenix / bankrupt!</p>
<p>thee oh sees / floating coffin</p>
<p>james blake / overgrown</p>
<p>ducktails / the flower lane</p>
<p>술탄 오브 더 디스코 / the golden age</p>
<p>vampire weekend / modern vampires of the city</p>
<p>씨 없는 수박 김대중 / 씨없는 수박</p>
<p>the knife / shaking the habitual</p>
<p>SHINee / the misconceptions of me chapter 2 : why so serious</p>
<p>suede / bloodsports</p>
<p>doldrums / lesser evil</p>
<p>선우정아 / it&#8217;s okay, dear</p>
<p>peacock green / 위로의 질감</p>
<p>wild nothing / empty estate</p>
<p>김일두 / 곱고 맑은 영혼</p>
<p>*<br />
2013년 상반기 최애 음반들입니다. 순위가 있기는 합니다. 다 좋아요. 아님 말고.</p>
<p>*</p>
<p>그 외 훌륭한 트랙</p>
<p>vixx / 다칠 준비가 돼 있어</p>
<p>nine muses /wild</p>
<p>vixx / hyde</p>
<p>소녀시대 / i got a boy</p>
<p>*</p>
<p>몇 곡 링크.</p>
<p><a href="http://www.youtube.com/watch?v=DsqNvy9v93s">CHARLI XCX/WHAT I LIKE</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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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youtube.com/watch?v=DsqNvy9v93s"></a><a href="http://www.youtube.com/watch?v=vhxjEXDAy6s">SHINEE/DREAM GIRL</a><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60" height="31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www.youtube.com/v/vhxjEXDAy6s?hl=en_US&amp;version=3"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v/vhxjEXDAy6s?hl=en_US&amp;version=3"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vhxjEXDAy6s"></a><a href="http://www.youtube.com/watch?v=yq5sb6_W4LU">KURT VILE/NEVER RUN AWAY</a><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60" height="31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www.youtube.com/v/yq5sb6_W4LU?version=3&amp;hl=en_U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v/yq5sb6_W4LU?version=3&amp;hl=en_US"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BauiMlA0VVo">YO LA TENGO/OHM</a><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60" height="31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www.youtube.com/v/BauiMlA0VVo?version=3&amp;hl=en_U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v/BauiMlA0VVo?version=3&amp;hl=en_US"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d0C6EktpC20">VIXX/ON AND ON</a><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60" height="31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www.youtube.com/v/d0C6EktpC20?hl=en_US&amp;version=3"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v/d0C6EktpC20?hl=en_US&amp;version=3"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
이만 &#8216;_&#82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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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산월드락 4차 라인업 &amp; 안산밸리록 5차 라인업 공개</title>
		<link>http://www.scatterbrain.co.kr/news/1257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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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Jun 2013 02:16:32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NEWS]]></category>
		<category><![CDATA[안산밸리록페스티벌]]></category>
		<category><![CDATA[지산월드락페스티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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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산월드락페스티벌 4차 라인업과 안산밸리록페스티벌 5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and many more도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BMmVCIqCIAEWSkT-1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12576" title="BMmVCIqCIAEWSkT (1)"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BMmVCIqCIAEWSkT-11-679x1024.jpg" alt="" width="543" height="819" /></a></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BMmt7bpCIAApOW8.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12577" title="BMmt7bpCIAApOW8"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BMmt7bpCIAApOW8-716x1024.jpg" alt="" width="573" height="819" /></a></p>
<p><span class="GingerNoCheckStart"> </span><span class="GingerNoCheckStart"> </span>경쟁이라고 하듯이 두 페스티벌이 추가 라인업과 함께 요일별 라인업을 공개하였다. 그놈의 and many more&#8230; 도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참가한다 </span>남아있는 걸 보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아티스트가 더 있다는 이야기이다. TOKiMONSTA와 Cat Power라니&#8230; 여튼 난 잘 모르니까 그냥 여기까지만 써야지~ 개인적으로는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둘 이상 모여있지를 않아서 고민된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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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주목할만한 팀, Monsta</title>
		<link>http://www.scatterbrain.co.kr/headline/125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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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Jun 2013 06:21:10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category><![CDATA[FEATURE]]></category>
		<category><![CDATA[HEADLINE]]></category>
		<category><![CDATA[bryn christopher]]></category>
		<category><![CDATA[holdin on]]></category>
		<category><![CDATA[messiah]]></category>
		<category><![CDATA[monsta]]></category>
		<category><![CDATA[skaar]]></category>
		<category><![CDATA[Skrillex]]></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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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남들은 돈 받고 이런거 써준다는데 나는 그런 거 없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사실 Monster라는 단어를 쓰는 팀은 정말 많을뿐더러 널려서 지겨울 정도이다. 특히나 스스로를 사람이 아닌 괴물이라고 자기과시를 하는 모습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니까. 그래서 사실은 <strong>몬스타Monsta</strong>가 나왔을 때 작명이 안타까웠다. 왜 하필 이런 이름을 택했을까 생각했지만 아티스트의 이름이야말로 승자 독식 체제라고, 가장 유명한 사람만이 기억될 뿐이니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왜 이 팀을 응원했냐고? 우선 가볍게 소개를 하자면 이 팀은 <strong>스크릴렉스Skrillex</strong>의 레이블인 OWSLA 소속이며, 한 명의 보컬과 두 명의 DJ로 구성된 독특한 팀이다. 그들의 음악은 덥스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응원한 것도 있다.</p>
<p>물론 덥스텝 곡 위에 보컬을 얹는 것은 한 때 반짝 유행했던(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대세는 트랩이지), 게다가 이들이 데뷔할 때 다들 한번씩은 했던 방식이기에 그게 무슨 특이한 구성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트랙 위에 곡을 얹는 것이 아니라 보컬이 만드는 사운드가 곡의 일부라는 접근이 뛰어나다고 판단했으며 그렇기에 라이브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이 팀의 보컬은 지금은 <strong>스카Skaar</strong>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하지만 2007년 이미 한 차례 본명으로 데뷔한 적이 있는 <strong>브린 크리스토퍼Bryn Christopher</strong>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images.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71" title="images"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images.jpg" alt="" width="276" height="183" /></a>당연히 가운데가 보컬, 옆의 둘은 DJ&#8230; 절대 DJ들이 서브의 위치는 아니다</p>
<p>스카는 당시 영국 내에서 나름대로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팔세토와 샤우팅을 넘나드는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거친 창법에서 느껴지는 소울풀함은 <strong>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strong>와도 많이 비교되었으며(남성 버전이라고 할 만큼) 실제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투어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활동도 많이 하였다. 세 장의 뮤직비디오와 네 장의 싱글 발표, 각종 라이브는 물론 글라스톤베리, 티 인 더 파크T In The Park와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 서기도 하였다. 2008년 한 장의 정규 EP를 남기고 후속 활동 없이 사라졌던 그가 다시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012년 Monsta를 통해서이다. 그래서 그를 아는 팬들은 더없이 열광하였다. 물론 나도 해당된다.</p>
<p>이들의 장르를 덥스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멜로디가 강한 면모를 자신들의 장점으로 꼽으면서 트립합이나 모비(Moby)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들의 목표는 좀 더 멀리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스크릴렉스가 이들의 싱글 “Holdin On”을 들었을 때 샘플인 줄 알았다고 했던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의 보컬은 상당히 잘 짜여있다. NME로부터 역시 “무거우면서도 소울풀한 새로운 사운드”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그간 오피셜 리믹스들을 포함하여 이런 저런 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Messiah”라는 싱글을 발표하였다.</p>
<p>아직까지는 싱글 발표를 중심으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이들의 기량을 100% 신뢰하기는 솔직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들을 들어보면 확실히 좋다. 적어도 비슷한 음악의 답습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며, 앞으로 덥스텝의 골격에서 약간은 벗어나 좀 더 모비스러운, 혹은 트립합스러운 곡들이 나온다면 더욱 기대가 커질 것 같다. 지금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고. 어쨌든 긴 설명보다 직접 느껴보는 게 더 클 것이니, 감상해보자.<br />
Link :<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100%" height="16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s://player.soundcloud.com/player.swf?url=http%3A%2F%2Fapi.soundcloud.com%2Fusers%2F5162604&amp;color=ff6600&amp;auto_play=false&amp;show_artwork=true&amp;show_playcount=true&amp;show_comments=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00%" height="165" src="https://player.soundcloud.com/player.swf?url=http%3A%2F%2Fapi.soundcloud.com%2Fusers%2F5162604&amp;color=ff6600&amp;auto_play=false&amp;show_artwork=true&amp;show_playcount=true&amp;show_comments=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object><span>Latest sounds by <a href="http://soundcloud.com/monstacloud"><span class="GINGER_SOFATWARE_noSuggestion GINGER_SOFATWARE_correct">weareMONSTA</span></a></span></p>
<p><a href="http://soundcloud.com/MONSTAcloud">http://soundcloud.com/MONSTAcloud</a></p>
<p><a href="http://www.youtube.com/MONSTAvideos">http://www.youtube.com/MONSTAvideos</a></p>
<p><span class="GINGER_SOFATWARE_correct">twitter</span>, <span class="GINGER_SOFATWARE_correct">facebook</span> : <span class="GINGER_SOFATWARE_noSuggestion GINGER_SOFATWARE_correct">wearemonst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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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천하는 EP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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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Jun 2013 04:48:42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category><![CDATA[FEATUR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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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david byrne]]></category>
		<category><![CDATA[flying lotus]]></category>
		<category><![CDATA[jellyfish mentalit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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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t. Vincen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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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the jet age of tomorrow]]></category>
		<category><![CDATA[the kickdrum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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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무료 공개된 EP나 음원이 많은데, 그 중 EP 네 개를 추려서 소개해 보았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추천하는 EP 모음</p>
<p>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러나 아무도 알아줄 리 없는) 내가 한 달 만에 이렇게 글을 쓴다. 한 달에 글 하나 올라오는 웹진이 무슨 웹진이냐고 하겠지만 그 사이에 뉴스도 하나 올라왔고 이벤트도 하나 올라왔다.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지만 다른 일들에 치여 살다 보면 돈이 되지 않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은 인간사 당연한 수순이다. 이 글은 나같이 돈 없는 사람들이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EP들을 소개한 글이다. 요새 불법 다운로드 잘못 하다가는 엄청난 벌금을 무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위험부담을 감수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충분히 힙해질 수 있다. 다음의 EP 네 장이 힙하다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p>
<p><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jellyfish_mentality_bonus_1024x1024.jpg"><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2539" title="jellyfish_mentality_bonus_1024x1024"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jellyfish_mentality_bonus_1024x1024-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a></p>
<p>The Jet Age Of Tomorrow – JellyFish Mentality Bonus EP</p>
<p>사실 <strong>The Jet Age Of Tomorrow(TJAOT)</strong>가 기존에 발표한 세 장의 앨범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편이 아닌 보너스 EP를 선택한 데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이유가 될 것이며 별 이유가 없기도 하다. 우선 TJAOT를 소개하자면 <strong>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strong>를 필두로 유명한 레이블이자 크루인 <strong>오드 퓨처Odd Future</strong> 소속의 두 뮤지션이 만든 팀이다. 하지만 완전한 힙합 듀오와는 거리가 멀다. 이들은 프로듀싱 팀이며, 힙합이라는 범주 안에서 최대한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둘 중 한 명인 <strong>맷 말샨스Matt Martians</strong>는 오드 퓨처의 유일한 여성 멤버 <strong>시드 다 키드Syd Tha Kyd</strong>와 함께 <strong>디 인터넷The Internet</strong>이라는 팀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들의 앨범은 EDM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들으실 거라고 생각하며, 그간 제한되었던 상상력의 확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앞의 무료 앨범 세 장과 함께 듣는 것도 추천.</p>
<p><a href="http://www.oddfuture.com/collections/music/products/the-jet-age-of-tomorrow-the-jellyfish-mentality-bonus" target="_blank">다운로드</a></p>
<p><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St.-Joe-Louis-Flying-Lotus-EP1.jpg"><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2540" title="St.-Joe-Louis-Flying-Lotus-EP1"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St.-Joe-Louis-Flying-Lotus-EP1-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a></p>
<p>St. Joe Lotus – Reloaded 1 EP</p>
<p><strong>세인트 조 로터스St. Joe Lotus</strong>는 <strong>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strong>가 <strong>세인트 조 루이스St. Joe Louis</strong>라는 3인조 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플라잉 로터스는 탈 장르 아티스트로, 다양한 음악 씬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핫한 신인 <strong>허드슨 모호크Hudson Mohawke</strong>의 비트에 랩을 한 결과물을 선보인 동시에 자신의 앨범에는 <strong>톰 요크Thom Yorke</strong>와 <strong>썬더캣Thundercat</strong>을 기용하는 등 장르와 경계, 범위를 완전하게 넘어선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이번에 함께 한 세인트 조 루이스는 랩퍼 세 명이 구성한 팀으로 뉴저지와 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인디펜던트 씬에서 조금씩 활동을 보여 왔다. 플라잉 로터스 특유의 무드가 잘 살아있다.</p>
<p><a href="http://www.audiomack.com/album/st-joe-louis/st-joe-lotus-reloaded-1" target="_blank">다운로드</a></p>
<p><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kickdrums-inspiration-for-conversation.jpg"><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2541" title="kickdrums-inspiration-for-conversation"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kickdrums-inspiration-for-conversation-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a></p>
<p>The Kickdrums – Inspiration For Conversation EP</p>
<p>지난 믹스테입 <em>Follow The Leaders</em>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뉴욕의 프로듀서 듀오 <strong>더 킥드럼스The Kickdrums</strong>가 새로운 EP를 발표하였다. 클리블랜드에서 서로 만난 둘은 서로 잘 맞음을 확인하고 함께 작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왔는데, <strong>알렉스 피츠Alex Fitts</strong>가 리프나 코드 등을 진행하면 <strong>매트 펜틸라Matt Pentilla</strong>가 샘플링이나 드럼을 얹는 식의 작업을 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실험적인 EDM 사운드에 관심을 보였다가 지금은 얼터너티브 락, 힙합, 소울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런 관심들이 음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화려한 피쳐링진을 대동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음악을 깔끔하게 선보인 좋은 EP.</p>
<p><a href=" http://www.livemixtapes.com/mixtapes/22249/the-kickdrums-inspiration-for-conversation-ep.html" target="_blank">다운로드</a></p>
<p><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st-vincent-david-byrne-brass-tactics-ep.jpg"><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2542" title="st-vincent-david-byrne-brass-tactics-ep"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6/st-vincent-david-byrne-brass-tactics-ep-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a></p>
<p>St. Vincent &amp; David Byrne – Brass Tactics EP</p>
<p>미국 음악 시장에 나름대로 큰 영향을 주었던 밴드 <strong>토킹 헤즈Talking Heads</strong>의 리드싱어였고 지금은 우주 최고의 간지를 뽐내는 전방위 아티스트 <strong>데이비드 번David Byrne</strong>과 로그스가 링컨 센터에서 공연 봤다고 자랑했던 <strong>세인트 빈센트St. Vincent</strong>가 함께 한 것이 2009년부터이니 벌써 시간이 꽤 되었다. 이 둘은 이제는 그만큼 화학적 결합보다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하는데 이번 EP는 신곡과 라이브, 리믹스로 구성하여 무료로 공개하였으며 여기에는 토킹 헤즈의 “Road To Nowhere”도 수록되어 있다. 이번 북미, 유럽 투어 시점에 맞춰 공개한 것으로 앞에서 소개한 세 EP가 모두 얼터너티브 사운드에 가깝다면 오히려 이들의 EP는 제목에 써있는 악기인 브라스를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어쩌면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들이라고 생각한다.</p>
<p><a href="http://www.spinshop.com/store/davidbyrnestvincent/21766?campaign=http%3A%2F%2Fapp.topspin.net%2Fapi%2Fv1%2Fartist%2F21766%2Fcampaign%2F10289577&amp;fan=http%3A%2F%2Fapp.topspin.net%2Fapi%2Fv1%2Ffan%2Fshow%2F53718468%3Fartist_id%3D21766%26auth%3D21b2ff73afbfd6f05c82bb6adf026fb1&amp;has_media=true" target="_blank">다운로드</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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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산월드락페스티벌 라인업에 Weezer와 Nas 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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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May 2013 02:00:44 +0000</pubDate>
		<dc:creator>로그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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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weez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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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위저]]></category>
		<category><![CDATA[자미로콰이]]></category>
		<category><![CDATA[지산월드록페스티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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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건 전쟁이다. 지산월드록페스티벌이 위저Weezer와 나스Nas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기대이상의 라인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5/image006.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12528" title="image006" src="http://www.scatterbrain.co.kr/wp-content/uploads/2013/05/image006.jpg" alt="" width="344" height="515" /></a></p>
<p>이건 전쟁이다. 지산월드록페스티벌이 <strong>위저Weezer</strong>와 <strong>나스Nas</strong>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기대이상의 라인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헤드라이너는 <strong>자미로콰이Jamiroquai</strong>, <strong>플라시보Placebo</strong>, 위저가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확실히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의 <strong>큐어The Cure</strong>, <strong>스크릴렉스Skrillex</strong>, <strong>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strong>에 비해 &#8216;요즘도 잘나가는 정도&#8217;에서는 밀리긴 하지만, &#8216;한국에서 인기있는 정도&#8217;에서는 결코 밀리지 않아보인다.</p>
<p>특히, 뜬금없이 나스를 추가하면서 &#8216;월드&#8217;록페스티벌답게 &#8216;다양성&#8217;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접근이 과연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 얼마나 많은 힙합팬들이 록페스티벌에 올 것인가가 관건이겠다.</p>
<p>확실히 지산월드록페스티벌은 안산밸리와는 다른 방향으로 라인업 구성을 잡고 대결을 펼치려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펜타포트가 펼쳤던 전략과 겹치는 부분도 있어보이는데, 덕분에 펜타포트와 슈퍼소닉 같은 페스티벌들만 더 고생하게 됐다. 과연, 이번 여름의 페스티벌 전쟁이 어떻게 결판이 날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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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ye Oak 티켓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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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May 2013 13:47:00 +0000</pubDate>
		<dc:creator>로그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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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wye oak]]></category>
		<category><![CDATA[내한공연]]></category>
		<category><![CDATA[티켓이벤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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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스캐터브레인의 티켓 이벤트다. 이번에는 볼티모어 인디밴드 Wye Oak다. 게다가 오프닝은 쾅 프로그램과 404가 맡으니, 꽤나 괜찮은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언제나 똑같은 이벤트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스캐터브레인의 티켓 이벤트다. 이번에는 볼티모어 인디밴드 Wye Oak다. 게다가 오프닝은 쾅 프로그램과 404가 맡으니, 꽤나 괜찮은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언제나 똑같은 이벤트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p>
<p>스캐터브레인 트위터, 스캐터브레인 페이스북을 통해 본 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뜰 것이다. 그러면,</p>
<p>1) <a href="http://www.twitter.com/scattermusic" target="_blank">스캐터브레인 트위터</a> 팔로우 후, 이벤트 트윗을 RT를 하거나,</p>
<p>2) <a href="http://www.facebook.com/ScatterbrainKR" target="_blank">스캐터브레인 페이스북</a> 좋아요 후, 본 포스팅 아래의 ‘Like’/’Send’를 하거나,</p>
<p>3) 스캐터브레인 로그인 후, 본 글의 덧글을 달거나,</p>
<p>한 후에 아래의 폼에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 4명을 추첨하여 <strong>5월 21일 화요일</strong>에 펼쳐지는 Wye Oak 내한공연 티켓을 1매씩 증정한다.</p>
<p>당첨자는 5월 19일 일요일 이 글의 댓글,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확인 이메일은 이제 귀찮아서 전달하지 않을 예정이다.</p>
<p>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p>
<iframe src="https://docs.google.com/spreadsheet/embeddedform?formkey=dFNvWEF5cEthZ2RRZl9WdmxMbmNkSXc6MA" width="600" height="800"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Loading...</iframe>
<p>아래는 보도자료:</p>
<p>“Wye Oak 는 자기가 하고 있는 게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 Nylon Magazine<br />
“외침과 아름다움의 순식간에 불 붙는 조화” ~ NPR Music<br />
“감성적으로 중독성있는” ~ Under the Radar!</p>
<p>Walking Dead 의 엔딩곡에 수록되어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은 볼티모어 출신의 인디 포크 록 듀오, Wye Oak 은 이들의 앨범 Civilian 을 2009년 1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제작했다. 수록곡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인) 외로움, (끔찍한) 외로움, 새로운 이동, (사람들, 장소들, 그 밖의 것들) 흘려보내기 에 관한 노래들이라고 작사가이자 기타리스트인 Jen Wasner 가 말한다. Civilian 은 농도 짙은 슈게이즈 기타, 멜로딕한 리듬, 그리고 흠 잡을 데 없는 일렉트로닉 색의 물방울로 물든 일종의 21세기 포크 음악이다. 고전적인 형식에 기대지 않으면서도 이 들의 음악은 매혹적인 코드와 멜로디로 듣는 이들을 잡아 끈다. Jenn의 목소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가사, 넋을 잃게 하는 리듬 그리고 중독성 있는 청각적 풍경. Jenn 은 다음의 문장으로 자신의 앨범을 압축한다.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Civilian (민간인) 이라는 하나의 타이틀로 묶여질 수 있어요. 왜냐하면 나는 모두가 평범해지길 바란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누구도 평범하지 않죠.”</p>
<p>OPENING<br />
404 : <a title="WATCH THEIR VIDEO [Leather Wallet]" href="https://www.youtube.com/watch?v=mBrNwy1_Ki4" target="_blank">http://youtu.be/Jp1AtPF72wo</a><br />
KUANG PROGRAM : <a rel="nofollow" href="http://youtu.be/PLi3gwuZx4M">http://youtu.be/PLi3gwuZx4M</a></p>
<p>TIMETABLE<br />
7PM DOORS OPEN<br />
730-8PM KUANG PROGRAM<br />
815-845PM 404<br />
9-10PM WYE OAK</p>
<p>CHECK DAEGU SHOW INFO HERE: <a rel="nofollow" href="http://www.facebook.com/events/371261052982206/?fref=ts">http://www.facebook.com/events/371261052982206/?fref=t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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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tascha Bessez – He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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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May 2013 11:21:50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HEADLINE]]></category>
		<category><![CDATA[REVIEW]]></category>
		<category><![CDATA[Tracks]]></category>
		<category><![CDATA[heal]]></category>
		<category><![CDATA[Natascha Bessez]]></category>
		<category><![CDATA[나타샤 베쎄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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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타샤 베쎄즈라는 아티스트가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어쩌다보니 쓰게 되어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gt;&gt; 아티스트: 나타샤 베쎄즈Natascha Bessez<br />
&gt;&gt; 타이틀: Heal<br />
&gt;&gt; 발매일: 2012년 2월 21일</p>
<h3><p><strong class="rating">평점:&nbsp;75%&nbsp;</p></strong></h3>
<p><strong>나타샤 베쎄즈Natascha Bessez</strong>라는 신인 아티스트의 싱글 뮤직비디오가 발표되었다. 미스틴 뉴욕, 미스틴 아메리카 Top 15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이기도 한 나타샤 베쎄즈는 <strong>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strong>와 흡사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다. 처음에 모델과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던 그녀는 2011년 “Mr. Saxobeat”을 커버한 영상을 통해 보컬로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strong>샤키라Shakira</strong>의 곡 “Rabiosa”를 커버하여 널리 알려졌다. 실제로 나타샤 베쎄즈의 음색은 라틴 계열의 음악에 더없이 잘 어울리며, 샤키라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연상시키기도 한다.</p>
<p>그런 그녀가 자신의 첫 싱글을 발표하였다. 첫 싱글은 하우스 느낌이 강한 “Heal”이라는 곡으로, 오히려 그간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오히려 <strong>레오나 루이스Leona Lewis</strong>나 <strong>카일리 미노스Kylie Minogue</strong>가 되고 싶어하는 듯한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유로 팝 계열의 음악이다. 풍성한 코러스와 근래 듣기 힘든,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성숙한 음색을 선보이며 곡은 그녀의 비주얼만큼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다만 전형적인 팝 음악의 공식을 따르고는 있지만 코드 진행은 EDM에 가까워 EDM 음악과 팝 음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느낌은 조금 아쉽다. 다른 오피셜 리믹스들도 이러한 아쉬움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하나 함께 나온 어쿠스틱 버전의 곡은 상대적으로 기승전결이나 포인트를 더 잡아준 느낌이라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p>
<p>한편 최근 발표한 뮤직비디오(2013년 2월 22일)에는 <strong>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strong>의 동생 <strong>헌터 요한슨Hunter Johansson</strong>이 출연하였고 <strong>샤이니</strong>의 “Dreamgirl” 등을 발표한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 한국인 프로듀서 <strong>케일라(Kayla J. Yoo)</strong>가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였다. 왜 1년이나 지나서 뮤직비디오가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곡을 알게 되었다. 곡은 한국에 라이센스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튠즈 및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타샤 베쎄즈는 현재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이며 영국 보이밴드 <strong>JLS</strong>의 “Eyes Wide Shut”, <strong>소녀시대</strong>의 “Hoot” 등을 작업한 덴마크 출신의 작곡가 <strong>라스 옌센Lars Jensen</strong>과 함께 앨범을 작업 중이다.<br />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560" height="315"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src" value="http://www.youtube.com/v/IfYj5n2QsZE?version=3&amp;hl=ko_KR"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v/IfYj5n2QsZE?version=3&amp;hl=ko_KR"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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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릭로스 사건에 대해서 짧게 써봤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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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Apr 2013 15:30:06 +0000</pubDate>
		<dc:creator>블럭</dc:creator>
				<category><![CDATA[Column]]></category>
		<category><![CDATA[FEATURE]]></category>
		<category><![CDATA[HEADLINE]]></category>
		<category><![CDATA[Rick Ross]]></category>
		<category><![CDATA[릭로스]]></category>
		<category><![CDATA[힙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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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릭로스는 힙합 씬 내에서 큰 화두 중 하나입니다. 왜 그런지, 무엇 때문인지 써봤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class="GingerNoCheckStart"> </span><span class="GingerNoCheckStart"> </span>우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격식이나 공식적인 툴을 벗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자 함이니 양해 바랍니다. 더불어 지극히 주관적이며, 제 이야기가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해봤다 정도이니 지나치게 전적으로 받아들이시기 보다는 그냥 ‘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p>우선 <strong>릭로스Rick Ross</strong> 사건에 대해 짧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릭로스가 <strong>락코Rocko</strong>의 곡 “U.O.E.N.O.”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쓴 가사 중 “Molly(*엑스터시 마약)을 그녀의 샴페인에 집어넣어, 그녀는 절대 알지 못할 거야 / 난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 그녀는 절대로 알지 못할 거야”라는 구절 때문에 릭로스의 사과와 경찰의 조사를 내걸은 온라인 청원이 성사되었고, 이후 여성단체 <strong>UltraViolet</strong>이 <strong>Reebok</strong> 본사 앞에서 항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릭로스는 현재 Reebok의 모델이거든요. 이후 <strong>탈립 콸리Talib Kweli</strong>가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한 편 <strong>타이가Tyga</strong> 등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결국 릭로스는 Reebok 모델 계약을 파기당했습니다. 한편 릭로스는 반성의 자세를 취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왔구요.</p>
<p>힙합에서 강간에 대한 이야기는 수없이 해왔습니다. <strong>노토리어스 비아지Notorious B.I.G.</strong>도, <strong>에미넴Eminem</strong>도, <strong>릴웨인Lil Wayne</strong>도, 심지어는 <strong>제이지Jay-Z</strong>도 썼습니다. 당연히 지나간 이야기를 들추자는 것이 아닙니다. 힙합 안에서 그러한 폭력적인 가사는 수없이 자행되어 왔으며, 이를 끊임없이 지적해 온 사람들은 적어도 이 시장 안에서는 없었습니다. 자성과 쇄신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게 필요할까요? 아니요. 전혀요. 왜냐면 이건 예술입니다. 그 누가 이걸 천박하다고 폄하하든, 미성년자에게 해롭다고 욕하든 이건 하나의 상업 예술이고 본질적으로 공산품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슬래쉬 무비를 봐 왔습니다. 영화에서는 사람을 잔인하게 썰고, 죽이고 심지어는 먹기도 합니다(!). 미국은 심지어 그런 걸 매주 티비로 방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서 규탄하고 저격하고 항의하지는 않습니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니까요. 개인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 영화가 싫으면 안 보면 그만입니다. 그 음악도 싫으면 안 들으면 그만입니다. 소설 역시 마찬가지이지요.</p>
<p>규제의 역사를 들먹이는 짓 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푸코가 지적했듯이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미시권력들이 그 힘을 행사합니다. 이른바 ‘자기검열’이라는 행위는 알고 보면 내가 실제로 잘못해서이기 보다는 사회가 그 표현의 자유를 끊임없이 규제한 결과라는 것이지요. 제가 이번 사건을 통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입니다. 물론 저도 릭로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특히 그 비주얼은 더욱). 더욱이 그 표현이나 내용 자체는 충분히 문제가 있는 내용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결국 저 역시 힙합에 대한 이중잣대를 늘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사가 정치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즐기는 것이지요. 타일러가 했던 인터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내 가사를 예술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방 범죄의 빌미는 음악보다 영화나 소설에 더 많을 텐데요. 음악은 3,4분 안에 그 이야기를 다 담아내는 반면 다른 방식의 예술 작품들은 여유 있게, 천천히, 치밀하게 묘사하죠. 물론 그래서 실제 모방 범죄도 일어나기는 합니다만… 다시 돌아오면 어떤 예술 작품이든 불편할 권리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걸 예술이라고 존중하죠. 제가 가장 우려하는 지점 중 하나는 앞으로 힙합 음악 안에서 많은 자기 검열이 일어나 표현에 제약이 올 까봐, 다른 하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의 가사가 공격 받을 까봐 입니다. <strong>쿠엔틴 타란티노</strong>와 <strong>류승완</strong>이 스크린에 총을 마음껏 쏘고 피를 마음껏 뿌리는 같은 시각 랩퍼들은 가사를 써놓고 ‘아, 이건 또 욕먹겠지’라며 슥슥 지울까봐, 그래서 그 퀄리티가 낮아질까봐.</p>
<p>유난히 힙합 음악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법치국가 내에서 아무리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그들의 실제 허슬한 삶은 그들을 잠재적 약자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스웩을 부리며 힘을 괄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큰 시야로 보았을 때 힙합 씬이 아닌 국가 속에서 그들은 1차적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가시적인 요소들이 없죠(물론 제이지는 있습니다만). 릭 로스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비슷한 사례는 있었습니다. <strong>루다크리스Ludacris</strong>가 펩시 모델에서 잘렸던 사건이지요. 당시 펩시는 ‘이런 여성 혐오자와 함께 일을 할 수 없다’며 루다를 잘랐는데요. 사실 자른 사람이 백인이면서 인종주의자였기 때문에 모두의 이해가 좀 더 빨랐죠.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자신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람임을 인지하고 ‘아, 이번 건 잘못했네’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게 무슨 아침이슬 금지곡 먹는 소리야’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명확한 문제 지점은 존재합니다. 바로 릭로스의 후속 대응입니다. 자꾸 다른 소리를 하고 얼버무리니까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죠. 하다 못해 누구처럼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라며 반문을 하던가, 아니면 아 내가 경솔했다 라고 하던가 둘 중 하나를 택했어야죠. 그러면 그 여성 단체는 잘못한 걸까요? 아니죠. 그 단체는 현 시점과 가사가 들어맞기에 우려의 지점이 컸고, 사회 단체로서 목소리를 낸 것일 뿐이예요. 어느 이익 집단이든 NGO든 객관적 진실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지요.</p>
<p>판옵티콘이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판옵티콘은 릭로스가 했던 교도관 없이 죄수 스스로가 감시를 받는다 여기고 행동하는 상황을 제시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푸코가 제시한 답안은 자기배려입니다. 한 끗 차이지요. 스스로의 행동을 점검하는 것은 같지만 그것이 외부의 힘에 의한 것이냐,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냐에 달렸다는 것이 자기배려의 요지입니다. 어찌 보면 정신승리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그 동안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만드는 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파심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저는 무엇 하나가 옳다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제 자신이 우습지만 이렇게 한 발 빼는 자세도 자기검열의 결과일 수 있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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