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명예의 전당’ Category

Exodus – Bonded By Blood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수학의 정석을 풀어보듯이, 여기 스래쉬메탈을 들으려는 자에게 가장 효과적이며 필수적인 ‘정석’이 있다.

Arctic Monkeys – Suck It and See

2000년대 중반을 주름잡았던 그들의 동료 기타밴드들 중 대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지금, 악틱 멍키스는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4연속 차트 넘버원 앨범을 거머쥐며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더욱 탄탄해졌다.

Fleet Foxes – Helplessness Blues

사실 플릿 팍시스는 데뷔앨범때도 이미 상당히 탄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2번째 앨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Kanye West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2000년대 음악사조의 집대성

Radiohead – The King of Limbs

이로써, 에이펙스 트윈이 팝락으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지 않는 한, 라디오헤드가 혁신적인 밴드라는 선언은 여전히 유효하다.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보통의 존재들’인 너와 내가 길에서 만나서 말을 해야 할 때, 건네야 할 말들을 들려준다. 모든 슬픔은 이야기로 형상화됨으로써 치유되어질 수 있다고, 어느 평론가가 그랬던가. 여기에 슬픔이 있다. 그래서 치유가 있다.

Arcade Fire – The Suburbs

비록 The Suburbs가 주는 감동이 이전 앨범들보다 잔잔할지라도, 그 감동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다.

Southern All Stars – Tsunami

일본 역사상 최고의 밴드’인’ 서전 올 스타즈의 후기 노래들 가운데서도 가장 인상깊은 쓰나미 입니다. 비록 섬네일은 웃기지만 노래만큼은 좋습니다. (저 복장에 쓰나미 불렀으면 어땠을라나 몰라.)

Joanna Newsom – ‘81 (Live)

뉴섬이 좋아라하는 3/4박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뉴섬의 다른 곡에 비해서 짧은 러닝타임에 비교적 구조화된 버스-코러스 구조를 담고 있어서 그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곡이 될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2분짜리 곡을 듣고 그녀에 대한 흥미를 잃은 사람들도 다시 한 번 그녀의 매력을 재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Ceremony – Rocket Fire

피치포크 덕분에 APTBS가 더 큰 유명세를 가지고 있지만 Ceremony의 음악이 훨 좋다는 것은 이쪽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Beach Boys와 Sex Pistols의 결합이라고 표현하면 맞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