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Albums’ Category
Kele – The Boxer
첫 싱글로 먼저 공개된 ‘Tenderoni’는 그럭저럭 괜찮은 트랙이었다. 좀 전형적인 트랙이긴하지만 듣기에 나쁘지 않고, 켈레 본연의 분위기도 살아있었다. 근데 문제는 앨범 전체를 들어봐도 그 느낌이 똑같다는 거다.
Kate Nash – My Best Friend Is You
분명한 건 더 이상 케이트 내쉬는 반짝 등장했다가 사라질, 좋지만 훌륭하지는 않은,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녀는 이 앨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다. 도발적인 태도로 인디팬들을 매료시키고, 에너지와 매끈한 멜로디로 팝음악 팬들을 끌어당길 것이다.
LCD Soundsystem – This Is Happening
앨범 전체적으로 1집만큼 사운드에 집중하기도, 2집만큼 즐겁게 노래감상을 하기도 힘들다. 사운드 위주로 감상하기엔 이미 매우 혁신적인 사운드는 아닌지라 1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지루할 수도 있고, ‘노래’위주로 감상하기엔 전작보다 구성의 박진감이 떨어진다.
Avi Buffalo – Avi Buffalo
다가오는 여름에 이 앨범은 많은 사람들의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다. 아비와 동년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현재 인생의 사운드트랙이, 그 시기를 이미 지나온 사람들에게는 풋풋한 추억의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 리스너들은 한 5년 후에 다시 들어보도록.
Factory Floor – Untitled (EP)
Factory Floor는 분명 일렉 음악이지만 포스트펑크 색이 강하고 매우 실험적이 음악을 한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요소는 매우 어둡다.
맴버 3명이서 만들어내는 소리는 정말 환상적이다..마약을 해본적은 없지만(했어도 이런 공식적인 사이트에서 밝할수는 없으므로..) 마약을 하고 빠져드는 몽한적이고 꿈 같은 세계를 떠 도는 느낌을 준다.
Ceremony – Rocket Fire
피치포크 덕분에 APTBS가 더 큰 유명세를 가지고 있지만 Ceremony의 음악이 훨 좋다는 것은 이쪽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Beach Boys와 Sex Pistols의 결합이라고 표현하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The Smiths – ‘Adieu’
이 글이 당분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 덕분에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고 소중한 만남도 이루어졌는데 좀 아쉽지만 당분간은 업데이트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